고로케로 부활한 상점가, 도고시긴자
1923년 도쿄의 오오사키 역 인근, 동네 주민을 위한 생선, 육류, 야채를 판매하는 지역상점가가 들어섰다. 선로를 가로지르는 세로 길을 따라 1킬로미터까지 확장하며 400여점포가 번성했다. 그러나 세월이 흐르며 변화가 찾아왔다. 결혼 이후에도 직장에 다니는 여성들이 늘어나며 근무시간과 같은 시간대에 영업하는 상점가를 찾기 어려워졌다. 24시간 대형할인마트가 저렴한 쇼핑환경을 제공하자 상점가를 찾는…
[현장을 찾아서]강서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보배어린이집’
지역자활센터사업으로는 독특한 보육도우미사업단에서 출범한 강서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용구)의 자활기업 <보배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0일(화) 개원했습니다. 11월 9일(금) 정호성 서울광역자활센터장이 이용구 센터장의 안내로 찾아보았습니다. 정호성 센터장(이하 ‘정’) : 공사는 어느 정도 걸렸나요?이용구 센터장(이하 ‘이 센터장’) : 사업비가 부족하다보니 저라도 나서서 해야 했지요. 이제 몇 년 하다 보니 노하우도 좀 알게 되고, 공사는 약…
달달한 시장표 수다 ‘통인시장 기름떡볶이’
한동안 따뜻한 날씨가 계속 되더니 어느새 기온이 뚝 떨어졌다. 추위로 몸이 움츠려 들면서 입맛이 예전같지 않고 맵고 기름진 음식이 식욕을 자극한다. 날씨가 추워질수록 맛이 더해진다는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신당동 떡볶이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떡볶이 ‘원조’싸움에서 결코 빠지지 않는 양대 산맥으로, 한국전쟁 이후 등장한 통인시장 대표 길거리 음식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