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기 많이 먹는다고 단백질이 다 흡수되진 않는다는 거,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거, 알고 드세요? ‘청시’ 개발자 배한호 한의학 박사님께서 일반인 사이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육류단백질과 효소의 관계에 대한 글을 보내주셨습니다. 머니투데이와 이로운몰이 함께 진행하는 ‘이로운 몸짱-습관의 혁명’ 캠페인과 함께 건강과 자연을 살리는 습관을 만들어보아요. 포스트편집자 : 나눠묵자
예로부터 동양인은 천석꾼, 만석꾼도 고기를 즐겨하지 않았습니다.
한달에 한두번 일년에 몇번 정도 불고기, 삼계탕, 갈비찜을 해먹었습니다. 많이 먹으면 몸에 이로울 게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가축을 죽이게 될때 발생하는 마음의 어지러움 때문이기도 했지요. 이를 맹자에서는 ‘측은지심’이라고 말했습니다. 동양인 선조들의 식습관은 동물뿐 아니라 우리 건강에도 참 이로운 선택입니다.
건강해지기 위해서는 잘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좋은 음식을 잘 먹는 것과 영양분을 몸이 흡수하는 것은 결코 같지 않습니다.
아무리 좋은 음식을 잘 먹어도 우리 몸이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중요한 문제는 무엇을 먹느냐가 아니라 무엇이 우리 몸속에 진짜로 흡수되느냐는 것입니다. 고기단백질도 마찬가지입니다. 효소가 있어야 우리 몸에 흡수됩니다. 그런데 지나친 육식은 효소의 작용을 오히려 방해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음식물 흡수에 작용하는 것이 바로‘효소입니다. ‘효소란 단백질로 구성되며 영어로 ‘enzyme(엔자임)’ 이라 합니다. 우리 몸속이나 생명체에는 수천 가지 효소가 있습니다. 이들 효소는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화학반응을 원활히 합니다. 모든 화학반응은 반응 물질 외에 미량의 촉매가 존재함으로써 반응 속도가 현저히 커지는데, 생물체 내에서도 모든 화학반응이 이 촉매에 의해 속도가 빨라집니다.
생물체 내의 촉매를 특히 ‘효소’라고 부릅니다 음식물을 섭취하고 나면 우리 몸안에서는 활발한 신진대사, 소화가 이루어진다. 음식물이 위와 장을 돌아다니는 동안 작은 조각으로 분해되는데, 이 과정에서 영양분은 추출 ․ 흡수되며, 폐기물은 제거됩니다.
효소는 이 복잡한 여러 기능에 모두 관여해 소화 기능을 돕습니다. 또 항염 작용, 살균작용, 세포 재생 등 우리의 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생화학반응에 관여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효소가 하나라도 부족해지면 해당 효소가 담당한 신체의 기능이
저하되기 시작하고, 차츰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운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효소 부족 현상은 가장 먼저 식습관에서 옵니다.현재 우리가 섭취하는 일상적인 식사의 내용을 살펴보면 자연식이라기보다는 가공식품(특히 인스턴트식품이나 정제식품)이 주를 이룹니다.
효소는 주효소인 단백질, 보효소인 비타민과 미네랄로 구분됩니다. 그런데 정제식품은 먹기는 편리해도 비타민 미네랄이 거의 없어서 체내에서 효소를 만드는 능력을 떨어트립니다.
또 가공식품에 들어가는 각종 식품 첨가물이나 화학약품, 오염 물질 등이 식품 속에 들어 있는 효소의 양을 감소시킵니다.
과도한 고단백 식사도 금물입니다. 필요량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할 경우 인체 내 효소, 비타민, 미네랄의 감소를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나 우울증 혹은 현재 앓고 있는 병이나 복용하는 약도 효소 부족 현상을 부릅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이 소모되고 효소 생산에 쓰일 양이 그만큼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매끼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가장 효율적인 효소 섭취 방법은 효소가 풍부한 야채나 과일 등을 날로 섭취하는 것입니다. 물론 유기농으로 제배되어 농약과 화학약품이 없는 것이라면 더욱 좋습니다.
과일로는 배나 포도, 파인애플, 파파야 등이 좋고, 야채로는 토마토나 당근 등 색이 화려한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다양한 색의 야채와 과일은 효소뿐만 아니라 항산화제와 비타민, 식이섬유,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 됩니다.
그 다음으로 발효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김치, 된장, 식혜 등이 대표적인데 효소 활성의 측면에서 소금이 덜 들어가도록 담그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청국장도 좋은 효소인데, 오랜 시간 끊이면 효소의 활성이 사라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싹이 난 식물을 선택하여 먹는 것도 좋습니다. 모든 식물은 싹이 날 때 가장 많은 효소를 함유합니다. 요즘 인기가 많은 새싹채소에는 효소가 풍부하므로 즐겨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 무순이나 브로콜리 순 등도 아주 훌륭한 효소원입니다.
식생활에서 효소 섭취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한다면 시판되는 품질 좋은 생식도 대안이 될 수 있으며, 효소를 함유한 효소 건강식품도 좋습니다.
요즘에는 효소로 만든 각종 건강 보조 식품들이 많이 나와 있어 믿을 만한 제품을 고르면 됩니다. (‘바리의꿈 청시’ 도 그중 하나입니다 ^^-나눠묵자 편주)
보통 효소 식품엔 비타민과 미네랄, 엽록소 등 유용한 성분이 많아 몸 안에 축적된 노폐물과 독성물질을 제거하여 신진대사를 활성화시킵니다.
따라서 소화가 잘 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그밖에 이러한 상식도 알아두시면 이롭겠습니다.
1. 동양인에게 적합한 육식과 채식의 섭취비율
사람의 치아구조를 보면 우리가 무엇을 먹고 살아야하는지를 저절로 알 수 있습니다. 앞니로 자를 수 있는 것은 채소와 과일, 버섯과 해산물입니다. 고기는 앞니로 자를 수 없고 송곳니로 찢어 삼켜야 합니다. 어금니는 곡식을 맷돌질하듯 잘게 갈아주는 곳입니다. 결국 채식에 맞는 이빨과 육식에 맞는 이빨의 비율은 7:1이 됩니다. 따라서 이 비율대로 먹어야 오장육부가 안정되고,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해 질 수 있습니다. 이 비율이 깨지면 잉여의 물질이 부패되고 독소가 되어 각종 질환을 유발시키는 인자가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한국인은 육류보다는 채식위주의 식습관을 가져야합니다. 육류는 될 수 있으면 적게 먹는 것이 건강에도 이롭습니다.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먹게되면 체내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됩니다. 육류단백질은 일시적인 힘과 외형적인 근골격에는 유리하지만 지속적인 힘과 동양인의 근육에 맞는 근골격에는 불리합니다.
또한 요즘의 현대인들에게 가장 필요한 성분은 효소, 미네랄, 비타민 등 입니다. 탄수화물, 무기질, 지방 등의 3대 영양소에 가려 그동안 빛을 보지 못한 이들 성분이 실제로 인체에는 소량이지만 반드시 있어야할 물질로 속속 밝혀지고 있습니다. 또한 인체에 가장 필요한 이들 영양소는 인위적인 섭취보다는 자연스럽게 식사를 통해 섭취되는 것이 안전하며 효과적입니다. 동양인에게 가장 이상적인 식사는, 곡류인 현미잡곡밥을 기본으로 채소류와 김,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 김치 같은 발효류 등이 골고루 들어있는 한식입니다.
2. 달걀 단백질의 문제점
▶ 문제점
① 오염된 사료로 키운 닭 : 수입되는 사료가 문제가 되고 있다.
ㄱ. 주성분 단백질 : 어분(잡어)과 대두박(식용유 짜고 남은 찌꺼기)이 사용되는데 오염도가 높고, 상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방부제를 다량 사용. 대두박의 경우 유전자 조작콩 위험.
ㄴ. 방부제․항생제․성장촉진제․안정제․향료․색소 등 많은 첨가물이 사용됨
② 양계장은 생산효율성만을 고려해서 한정된 공간에 지나치게 많이 키운다. 이로 인해 닭은 몸이 허약해짐. 전염병이 잘 생김. 이를 방지하기 위해 항생제를 많이 투여하며 살균소독제를 많이 뿌림. 이러한 물질들은 환경호르몬으로 작용되어 닭의 몸속에 축적됨.
③이러한 몸속의 오염물질은 달걀에 농축되게 된다.
▶ 해결책
① 유정란을 먹자 : 무정란을 낳게 하는 시설은 밀집 사육을 하고 24시간 불을 켜는 등 강제적인 알생산 환경으로 달걀이 좋지 못하다. 유정란도 간혹 주사기로 정자만 주입하는 경우 주의해야함.
② 어떤 사료를 썼는가 : 수입사료를 먹이지 않고, 풀과 곡식을 발효시킨 발효 녹초 등을 쓰고, 항생제․성장촉진제 등 첨가물을 쓰지 않은 안전한 사료만 먹이는 농가에서 생산하는 달걀을 사용한다.
③ 구하기 힘들지만 초지에 방목하는 닭의 달걀을 먹는 것이 가장 좋다.
3. 식물성 단백질식품의 문제점
두부
▶ 문제점
① 가격이 싼 수입콩을 사용하는 문제 : 유전자 조작 콩인 경우가 많은데다, 면역력 저하․생식기능 장애․암 등을 유발하는 DDT가 다량 검출되는 경우도 있음. 수송과정이 길기 때문에 많은 농약을 살포.
② 오염된 지하수를 사용 : 질산성 질소(청색증 일으키는)와 금속 등이 검출된다.
③ 첨가제
ㄱ. 단백질 응고제 : 간수가 비싸서 황산칼슘․유산칼슘․글루콘 등 사용
ㄴ. 거품제거용 화학 소포제 사용
ㄷ. 장기간 보관위해 포르말린 뿌리는 경우도 있음.
④ 실제 유통기한이 1-2일밖에 되지 않으나, 그보다 더 길게 잡는 경우가 많아 부패와 변질의 우려
▶ 해결책
① 첨가물 제거 위해 깨끗한 물로 씻고 10분정도 담가둔다
② 콩의 원산지가 국산임을 확인한다.
③ 유통기한만을 믿지 말고(여름철은 유통기한 지나지 않아도 변질 우려) 너무 유통기한이 긴 제품은 방부제를 사용한 것일 수도 있다는 것을 알자.
◇배한호 다움한의원 원장은= 한의학 박사로 다움한의원 원장이자 대한한의사협회 약무위원이십니다. 2006년 식품개발회사 ‘(주)참다움바이오텍’을 설립, 2010년 사회적기업 ‘바리의꿈’에 청국장과 효모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 제조기술을 기부해 ‘청시’를 출시했습니다다. 네이버카페 ‘생활습관병연구소’ 운영자(http://cafe.naver.com/dawoom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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